모바일 청첩장 보내는 시기와 예절 — 카톡으로 보낼 때 매너까지
결혼식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 꼭 한 번은 단톡방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돼요. "지금 보내면 너무 이른가?" "따로 보내야 하나, 단체로 보내도 되나?" 저희 씬쿵 고객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기도 해서, 오늘은 모바일 청첩장 보내는 시기와 예절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결론부터: 예식 3~4주 전이 가장 좋아요
너무 일찍 보내면 받는 분이 잊어버리고, 너무 늦게 보내면 일정을 못 맞춰요. 그래서 보통 이렇게 권해드립니다.
- 📞 예식 6~8주 전 — 가까운 가족·친척, 꼭 와야 하는 친구에게 먼저 알리기 (전화나 만나서!)
- 💌 예식 3~4주 전 — 모바일 청첩장 본격 발송
- 🔔 예식 1~2주 전 — 아직 답이 없는 분들께 가볍게 리마인드
종이 청첩장과 순서가 다를까?
요즘은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는 커플이 절반이 넘어요. 다만 어른들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.
- 🧓 부모님 지인·어르신: 부모님을 통해 종이 청첩장 또는 전화 → 그다음 모바일 청첩장
- 👥 친구·동료: 모바일 청첩장만으로 충분
- 🎓 은사님·주례 등 특별한 분: 직접 찾아뵙거나 전화 후 모바일 청첩장
저희 고객님 후기 중에 이런 말이 있었어요. "시어머니께서 '요즘 애들은 이런 걸로 하는구나' 하시더니, 사진 넘겨보시면서 제일 좋아하셨어요." 형식보다 마음이 먼저 전해지면, 수단은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.
카톡으로 보낼 때 매너 3가지
1. 단체 발송보다 1:1 메시지
단톡방에 링크만 툭 던지면 성의 없어 보이기 쉬워요. 같은 링크라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짧은 인사말과 함께 보내는 게 예의입니다.
2. 인사말은 상대에 맞게 두세 가지 버전으로
- 💬 친구에게: "OO아! 나 드디어 결혼해 🙂 5월 12일인데 꼭 와줬으면 좋겠어. 청첩장 보낼게!"
- 🏢 회사 선배에게: "안녕하세요 선배님, 저 5월 12일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. 모바일 청첩장으로 먼저 인사드려요. 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."
- 📮 오랜만에 연락하는 분에게: 근황 인사 두어 줄 먼저, 청첩장은 그다음에.
실제로 보낼 때는 이런 느낌이에요.


3. 답장이 없어도 재촉하지 않기
읽고도 답이 없는 분께는 예식 1~2주 전에 "혹시 참석 가능하실까요? 식사 준비 때문에 여쭤봐요 🙂" 정도로 한 번만 가볍게 물어보세요. RSVP(참석 여부 응답) 기능이 있는 청첩장을 쓰면 이 과정이 훨씬 편해집니다.
시기별 체크리스트
- ✅ 8주 전: 청첩장 시안 만들기 시작 (사진 고르는 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!)
- ✅ 6주 전: 가족·가까운 지인 먼저 알리기
- ✅ 4주 전: 모바일 청첩장 발송 시작
- ✅ 3주 전: 발송 마무리, RSVP 응답 확인
- ✅ 1~2주 전: 미응답자 리마인드, 최종 인원 정리
자주 묻는 질문
Q. 청첩장을 너무 늦게 보냈어요. 어떡하죠?
2주 전이라도 괜찮아요. 대신 "늦게 연락드려 죄송해요"라는 한마디를 꼭 붙이고, 가까운 분들께는 전화를 곁들이면 충분히 마음이 전해집니다.
Q. 모바일 청첩장 수정이 가능한가요?
씬쿵 청첩장은 예식 당일까지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요. 시간이나 장소가 바뀌어도 링크는 그대로라서, 다시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.
Q. 시안을 먼저 보고 결정할 수 있나요?
네! 씬쿵은 시안 제작이 무료예요. 사진 넣고 문구까지 다 만들어 본 다음에 마음에 들면 결제하시면 됩니다.
보내는 시기보다 더 중요한 건, 받는 사람이 "초대받았다"고 느끼게 하는 한 줄의 인사말이에요. 오늘 정리한 타이밍에 맞춰, 마음이 담긴 청첩장을 전해보세요. 🤍
